
삼성전자는 초고선명도(UHD) TV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 TV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새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앱을 공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50장을 담은 이 앱에서는 사진뿐만 아니라 촬영 뒷이야기, 작가 인터뷰 비디오 등을 볼 수 있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앱`은 품격 있고 흥미로운 UHD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