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할 것인가"다. 배가 고프다고 늘 먹던 음식을 똑같이 섭취한다면 체형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가까이 해야 할 다이어트를 위한 음식 및 식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밥은 잡곡밥
잡곡밥은 여러 잡곡이 들어 있어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며 소화 기능 향상, 혈당 조절의 효과까지 있다. 매일 먹던 쌀밥을 잡곡밥으로 바꾼다면 훨씬 건강과 피부결, 몸매가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시락엔 두부, 고구마
밥을 대체할 만한 한 끼 다이어트 도시락용 음식을 찾는다면 단연 고구마를 선택하자. GI지수가 낮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더 없이 좋은 음식이다. 저렴하면서도 칼로리까지 낮은 두부 또한 담백한 맛과 영양으로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도시락에 빠지지 않는 메뉴이기도 하다.
간식은 통밀빵
밥보다도 이겨내기 어려운 간식의 유혹에 빠졌다면 통밀빵을 선택하자. 빵 가운데 열량이 가장 낮으며 정백하지 않은 통밀로 만든 빵은 GI지수도 낮다. 과일을 먹는다면 열량이 낮은 오렌지가 현명한 선택이다. 하지만 당이 풍부하므로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뷔페에선 연어
행사가 잦은 연말에는 평소보다 뷔페에 자주 가게 된다. 수많은 음식들의 향연 앞에서 다이어트 결심이 맥 없이 무너지는 것도 다반사. 이럴 땐 연어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로 접시를 채우자.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연어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더 없이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오메가3가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diet.com)전문가는 "외식과 야식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연말에는 메뉴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다이어트 실패를 막을 수 있다"며 "되도록 늦게까지 먹는 것은 자제하고, 어쩔 수 없는 자리라면 스스로 배가 부를 때 멈출 수 있도록 자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운동효소를 활성화시켜 마치 일정 기간 꾸준히 운동한 것과 같은 몸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체지방 감소는 물론 탄력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복부 및 팔뚝, 다리 둘레 등의 감소 효과가 있다. 또한 칼로리 흡수를 억제해 많이 먹더라도 살이 더 이상 찌지 않고 자면서도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도록 만들어 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