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의상 논란 안규미 디자이너 블로그 폐쇄
`피겨여왕` 김연아의 의상을 담당한 디자이너 안규미가 블로그를 잠정패쇄했다.
9일 안규미 디자이너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부 악플러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정보공유의 마당이 변질 될 우려가 있어 잠시 블로그를 닫아둡니다. 양해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뒤 블로그를 잠정폐쇄했다.
김연아는 지난 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 출전해 안규미 디자이너가 제작한 노란색 피겨의상을 제작했다. 안규미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상은 쇼트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선보이며 김연아의 연기를 돋보이게 했다.
하지만 드레스 리허설을 통해 의상이 공개된 직후 상당수 팬들은 의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에 접속자 폭주로 안규미 디자이너의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되기도 했다.
9일 귀국한 김연아는 인터뷰에서 "의상 논란이 있었는데, 수정 계획이 있나?"란 질문에 김연아는 자신있게 답했다. 김연아는 "의상이 중요한 건 아니다. 물론 의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경기력이기 때문에, 의상에 너무 많은 관심을 안 가져 주셔도 될것 같다"며 답했다.
한편 안규미 디자이너 블로그 잠정패쇄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의상, 난 괜찮던데 왜그러지?", "김연아 의상, 연아가 신경 안쓴다는데 왜이래", "김연아 의상, 역시 대인배 김연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