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밥버거 전문점 `뚱스 밥버거` 관계자는 최근 예비 웹툰, 만화작가 지망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창작웹툰 공모전의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뚱스 밥버거`의 이번 창작웹툰 공모전은 예선 응모작만 540건이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이들은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을 선정해 홈페이지 내에 공개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인기투표 60%와 자체투표 40%를 반영해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지난 4일 서울시 관악구 조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1~3등까지의 수상자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3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이중 범우성(25. 휴학생)씨가 응모한 `본격! 뚱스! 4컷 만화`가 대상을 차지했다. 기존 참가자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것이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뚱스 밥버거’의 공식웹툰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창작웹툰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는 웹툰작가 지망생 범우성씨는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아 매우 놀랐고, 감사드린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범우성씨는 "제가 다니는 곳에는 이상하게도 뚱스 밥버거 체인점이 없어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뚱스 밥버거가 유명해서, 지인들은 다 알고 있더군요, 그들이 느꼈던 이미지, 맛, 품질 등을 다양하게 수집해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인공이 나와 밥버거를 먹는 내용은 너무 일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밥버거를 캐릭터화 시켜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까? 더 인상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딱 떨어지는 결말이 아니라는 점에 다들 의아할 수 있는데, 시작부터 장기적인 웹툰 연재를 염두 해두었기 때문에 이런 작품이 나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밥버거 전문점 `뚱스 밥버거`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도 `나는 뚱스 밥버거 모델이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한편, 밥버거 전문점 `뚱스 밥버거`는 가맹사업 6개월 만에 100호 점을 돌파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2014년에도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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