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베이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하 솔베이EP)은 알루미늄 냉매 배관 보호 코팅재 `테크닐(Technyl) 엑스텐(eXtenD) 236AL`을 지엠에스코리아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특수플라스틱(PA12) 코팅재보다 유동성, 금속 접착력이 높고 각종 화학물질과 자외선, 고온 저항력이 좋다. 흡습성이 낮아 부식 방지 기능도 있다.
원료는 피마자유에서 추출되는 세바신산이 쓰였다. 재생 가능한 탄소 함유량이 60% 이상이다.
이 제품으로 알루미늄을 코팅하면 기존 구리 배관을 알루미늄으로 대체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전자제품, 건축물, 자동차 등에 널리 적용할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