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미팅녀 김민영 잘 키운 딸 하나 합류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배우 김민영이 캐스팅됐다.
5일 김민영의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 측은 "김민영이 `잘 키운 딸 하나`에서 박한별의 언니인 장하명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극 중 장하명은 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일종의 발달 장애를 가진 인물로 지능이 부족하여 어눌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동생과 엄마를 끔찍이 사랑하는 착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김면영은 ""평소 도전해보고 싶던 캐릭터로서 좋은 연기 선사하겠다. 부족하더라도 잘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김민영은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김성균)와 미팅하는 무역학과 여대생으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영의 `잘 키운 딸 하나` 합류에 네티즌들은 "삼천포 미팅녀, `잘 키운 딸 하나`에 캐스팅 됐네", "김민영, 좋은 연기 보여줘라", "김민영, 연기 잘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