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설립...본격 행보 스타트

Photo Image
대덕 첫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들이 창립행사뒤 기념 촬영했다.

비영리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발기인 대표 문형철)이 설립돼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발기인 대표 문형철)은 지난 달 말 대전 TBC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40주년 기념행사와 겸해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협동조합에는 대덕과우회를 중심으로 한 퇴직과학기술인 34명이 발기인 및 조합원으로 참여했다.

초대 이사장은 천병선 충남대 명예교수가 맡기로 했다. 이날 천 초대이사장은 정관과 사업계획서, 수입·지출예산서, 임원선출, 설립경비 등을 확정·의결했다.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은 향후 과학기술 및 과학기술활동과 관련된 국가 및 지방치단체 위탁사업, 출연기관 위탁 및 사회적 공헌사업, 과학기술사업화 및 기업경영 관련 위탁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한다.이외 과학기술사업 및 과학기술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 활동으로 과학기술 관련 교육 및 문화 확산 사업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운영 중인 기술탐색데스크 및 중기청과 지역 TP 연구개발 관련 사업 알선 및 참여에도 나선다.

협동조합은 5인 이상 발기인이 참여해 설립할 수 있으며, 총회에서 정관 및 사업계획 등을 승인해 설립을 신청하도록 돼 있다.

대덕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은 이날 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초 미래부에 승인을 신청한 뒤 법인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병선 이사장은 "퇴직과학자의 높은 경륜이 단절되지 않고 사회적 이익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활동의 장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고경력인들의 전공과 수요에 맞는 필요한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으로 만들겠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관련 교육 및 문화확산에도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