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2월 초인 현재가 적기다. 몇 주 후부터는 성수기에 접어들어 유명여행지마다 많은 사람으로 붐비면서 각종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요금이 인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로부터 영월, 봉화, 영주, 단양, 제천 등의 중부내륙지방이 겨울철 여행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관광객 유입을 위해 편리한 교통편과 다양한 여행 인프라(Infra)를 갖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겨울철 여행의 백미는 단연 온천여행이다. 중부내륙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여행지는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다. 이곳은 5m에 달하는 수영장, 야외 온천탕, 한우 바비큐 가든, 홀 파티 시설 등의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수(水)치료 시설인 바데풀을 도입해 일상에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설에 비해 가격부담은 적은 편이다. 일반인 기준 온천 이용료는 8,000원이며, 객실요금은 트윈(2인실)이 80,000원, 온돌(5인실)이 120,000원이다. 스위트(3인실)은 온돌과 가격이 같다.
이 리조트는 각종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 5대 명찰 중 하나인 부석사와 조상의 얼을 느껴볼 수 있는 소수서원, 선비촌이 유명하다. 1년 내내 절경을 뽐내는 소백산과 희방폭포도 둘러볼만 하다.
관계자는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는 겨울철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여행지”라며 “여행객들의 쉼터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철 중부내륙기행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 중 하나는 영주시의 소백산자락길이다. 영남의 진산으로 불리는 소백산을 12자락의 코스로 구성해 놓은 곳으로, 자연 안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 ‘한국관광의 별’로 등극했다. 12자락 모두 미세한 문화적인 경계로 구분돼 있어 각 자락에 들어설 때마다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평균 12Km 내외인 자락마다 펜션과 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있어 시간의 여유를 두고 자락을 돌아볼 수 있다.
(사)영주문화연구회 관계자는 “각종 문화유적지와 담백한 향촌음식을 체험하는 동시에 자연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초암사코스, 삼가동코스, 도솔봉코스 등으로 구성된 소백산국립공원 탐방코스 또한 여행객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