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고효율 축열식 히트펌프 보일러인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은 전기요금 부담이 큰 기존 축열식 심야 전기보일러의 대체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에너지 절감율이 높아 최근 유럽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로 인정받는다. 회사는 정부의 축열식 히트펌프 보일러 보급 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 5월부터 에너지 절감 목적으로 정부 지원금이 제공돼 소비자 부담도 줄어들 것을 기대했다. 이 제품은 보일러 용도뿐만 아니라 전기온수기를 대체하는 급탕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급탕시스템은 스마트폰 원격 제어는 물론 캐리어의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주변환경에 맞춰 제품 스스로 에너지 절감 운전을 한다. 특히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여주는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캐스케이드 방식을 채용해 전기요금을 67% 절감 할 수 있다.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은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효과로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글로벌 캐리어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캐리어만의 뛰어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장착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급탕 시스템을 공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