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i-TOP경진대회]국방부장관상-고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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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을 하는 중 포토숍을 다룰 기회가 거의 없었고, 따로 경진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컴퓨터그래픽분야 군인부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종호씨는 어안이 벙벙하다는 솔직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가 처음 컴퓨터를 접한 것은 지난 1996년 부모님이 업무용으로 컴퓨터를 사면서부터다. 컴퓨터를 가지고 놀면서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지난 2000년에는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관한 정보사냥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가 보유한 자격증만 해도 7개에 달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목표다.

“공부에는 끝이 없죠. 하다 보면 항상 부족함을 느낍니다. 앞으로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매김 하고 싶습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