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정용 글로컬(GLOCAL)캠퍼스 디자인대학 학생(산업디자인전공 4)이 장애인용 점자 스캔 반지 디자인 작품으로 `2013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 링`은 반지 모양으로 디자인된 초소형 스캐너다. 언제든지 휴대가 가능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에는 반지로 끼고 다니다 책을 읽을 때 반지를 돌려 손가락 첫 마디에 끼우고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반지 윗부분에 달린 스캐너를 아래로 돌려 책에 적힌 글자를 스캔하면 반지 안쪽에 설치된 점자 돌기가 글자에 맞게 차례로 튀어나와 손가락으로 점자를 인식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점자 구현뿐만 아니라 음성 지원도 가능하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