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친구와 선물 주고받는다

밴드 친구와 기프티콘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캠프모바일(대표 이람·박종만)은 자사 모바일 SNS `밴드`에 멤버들이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기프트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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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는 누적 내려받기 2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지난 9월 스티커숍을 연 데 이어 선물하기 기능까지 추가하는 등 수익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밴드 기프트숍에서는 베이커리·카페·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과 크리스마스·겨울 보온 제품 등 시의성 있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해 선물할 수 있다. 선물을 받으면 채팅 메세지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기프트숍 오픈으로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 밴드 멤버끼리 선물을 주고 받으며 사용자 간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캠프모바일 측은 기대했다. 멀리 떨어져 있거나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와 가족에게 더욱 다양한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상품군을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캠프모바일은 기프트숍 오픈을 기념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밴드 기프트숍에서 상품을 하나 선물할 경우, 하나의 선물을 더 주는 원플러스원(1+1)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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