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대표적 융합형 인재다. 그는 전공이 무엇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수학, 건축, 음악, 미술 등을 두루 섭렵했다. 보내온 추천사도 그답다.
“르네상스 시대 이후 해박한 지식과 체험으로 깨달은 실천적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는 인재가 점점 줄고 있다. 그러나 `브리꼴레르: 세상을 지배할 지식인의 새로운 이름`이 출간되면서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평소 내가 했던 다양한 발상법과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했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참으로 신기하다. 잃어버린 호기심을 살리고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문명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전대미문의 새로운 창조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소중한 지침서가 아닐 수 없다. 왜,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지도 모르고 부모가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 아이들, 꿈을 잃어가는 직장인들에 한줄기 서광을 비춰줄 수 있는 불세출의 작품이 될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버금가는 한국의 브리꼴레르, 다산(茶山) 정약용은 다산(多産)의 달인답게 생전에 수백 권의 책을 남겼다. 그 역시 추천사를 써 주었다.
“내가 600여권의 책을 다산한 다산 정약용으로서 나를 능가하는 다산의 대가, 유영만 교수의 `브리꼴레르: 세상을 지배할 지식인의 새로운 이름` 68번째 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브리꼴레르는 현재 가용한 정보를 편집,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뿐만 아니라 기존 학문분야와의 부단한 접목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융합해내는 지식의 연금술사다. 내가 평소 즐겨했던 정보편집술과 지식의 연금술을 절묘하게 융합해낸 역작이다. 현대는 한 사람의 전문가가 폭증하는 정보와 전문분야를 모두 소화하기는 어렵다. 정보의 바다에 가서 새로운 지식으로 편집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기존 지식을 융합, 색다른 지식을 창조하는 브리꼴레르가 필요히다. 적절한 시기에 안성맞춤의 책이 출간되어 더없이 즐겁고 행복하다.”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010000@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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