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UHD TV, 해외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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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 TV에 대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에서 공개된 93인치 삼성 UHD TV.

삼성전자 초고선명도(UHD) TV에 대해 해외 주요 매체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시장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가격 인하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일간지 테크레이더는 삼성 UHD TV 평가에서 만점을 준데 이어 영국 비디오·오디오 전문지 왓 하이파이(What Hi-Fi)는 `테스트 위너`로 선정했다. 왓 하이파이는 깊이감 있는 화면과 콘텐츠에 대한 미래 대응력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 제품은 독일 하임키노로부터 최고상을 받았으며, 오디오비전 최근호에서도 테스트 위너로도 선정됐다. 미국 리뷰드닷컴은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면과 정확한 색감을 갖고 있다”며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 디지털 트렌드는 성능 평가 결과 85인치 삼성 UHD TV에 대해 5점 만점에 4.5점을 주면서 `에디터 초이스`로 선정하고, 65인치 제품에는 4점을 매겼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전무는 “55인치부터 초대형 85인치에 이르는 UHD TV 전 라인업의 호평을 바탕으로 내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UHD TV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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