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자광고대상]대상-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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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백남육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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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냉장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냉장고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냉장고 세계 판매 1위 삼성전자 지펠은 지난해 T-타입 냉장고 `지펠 T9000` 출시 이후,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2개의 냉장실` 시대를 여는 `푸드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또 10월 스파클링 워터 디스펜서를 탑재한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로 기존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생활상을 제안했다.

삼성전자는 톡 쏘는 특유의 상쾌한 맛과 다양한 효능으로 해외를 넘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클링 워터(탄산수)`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국내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냉장고에 스파클링 워터 디스펜서를 접목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를 출시했다.

글로벌 탄산기술 업계 1위인 소다스트림에 따르면 스파클링 워터는 소화를 촉진하고 얼굴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어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된다. 또 생선 비린내 제거, 채소 씻기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스파클링 워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디스펜서의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월 미국 출시 이후 해외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국내에도 지난 10월 출시됐다.

소비자는 이제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는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로 가정에서 정수한 깨끗한 물과 얼음, 나아가 가족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고 건강한 스파클링 워터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워터는 소비자 입맛이나 취향에 따라 탄산수의 농도를 연한 맛, 중간 맛, 강한 맛 세 단계로 조절할 수도 있다.

이번 전자광고대상을 수상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신문광고는 `enjoy sparkling life`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미 스파클링 냉장고가 인기리에 판매되는 뉴욕에서는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산수를 즐겨 마신다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광고 속 맨해튼을 바라보며 탄산수를 마시는 스타일리시한 뉴요커의 모습에서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여유로운 `스파클링 라이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을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노란색의 배경 색상을 과감하게 배치해 제품에 감각적 이미지를 부여하면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냉장고 1위 브랜드로 철저한 소비자 분석과 혁신적 기술력으로 여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후기-유정근 제일기획 부사장

삼성 지펠은 우리나라 가정의 `먹고 살고 사랑하고`를 이끌며 소비자에게 보다 새로운 생활상을 제안하고 있다. 지펠 스파클링은 미국에 먼저 출시돼 이미 뉴요커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국내 정식 출시에 맞춰 신문광고를 제작하게 됐고,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삼성전자 스파클링 냉장고는 이미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온도 성능과 에너지 효율에 대해 `탁월하다(Excellent)`는 평가를 받으며 전체 4도어 냉장고 중 평가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제품은 정수된 물을 탄산수로 바꿔주는 혁신적 방식의 채용으로 업계 최초로 컨슈머리포트의 4도어 프렌치도어 냉장고 추천 제품 리스트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는 “과거 테스트한 다른 4도어 냉장고는 추천 리스트에 오르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이지 못했다”고 언급했을 만큼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국내 정식 출시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지면광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제품 특징에 걸맞게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외모의 뉴요커가 스파클링 워터를 자신의 냉장고에서 바로 마시는 비주얼을 떠올랐다. 지면 매체라 스틸사진으로 제작됐지만 한 장의 사진 만으로도 고객이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이 전달되도록 스토리가 느껴지는 헤드라인을 채택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바로 “뉴요커들이 먼저 사랑한 냉장고, 이제 당신도 스파클링 라이프를 누려보세요!”라는 메시지다.

높은 천장고를 자랑해 뉴욕 소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로프트` 형태의 고층 아파트 실내가 무대가 됐다. 커다란 창으로 쏟아지는 따뜻한 햇빛, 그림자와 함께 `옐로우 캡` 택시와 뉴욕의 가을을 연상시키는 진한 노란색 배경이 채택됐다. 이는 메탈 디자인으로 돋보이는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와 함께 배치돼 제품의 주목도를 높이는 데 활용됐다.

삼성전자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에 채용된 정수 필터는 국내 정수 품질 인증마크인 `물마크`와 함께 미국 FDA와 협력해 식품 안전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기관인 NSF에서도 정수 성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렌치도어 타입의 냉장고로 자주 쓰는 냉장실을 위에, 냉동실을 아래에 배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다. 냉장고 안을 구석까지 환하게 밝혀 음식을 찾기 쉽게 해주는 고효율 LED 라이팅과 자동 아이스메이커를 기본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에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을 채용해 현대적, 감성적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제 이 광고를 만나고 스파클링 워터가 나오는 삼성 지펠을 선택한다면 고객의 삶 역시 한층 더 반짝반짝 건강하게 빛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전자광고대상 수상에 감사를 드린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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