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디 한예슬 열애 공식 인정 원타임 YG
배우 한예슬과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박홍준)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테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디는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힙합 그룹의 원타임의 리더로 주로 랩과 작곡을 맡았다. `원타임`, `핫 뜨거`, `쾌지나 칭칭`, `굿 러브(Good Love)` 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한 것은 원타임 2집 앨범 `2nd 라운드`로 알려졌다. 2005년 5집 앨범을 끝으로 원타임 활동을 중단한 테디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올해 박성호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테디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익 순위에서 9억 원(세전)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작곡가 유영진이 8억 3000만 원으로 4위, 지드래곤이 7억 90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5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에 비슷한 정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또 YG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테디는 늦은 시각까지 음반작업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새벽 시간에 주로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의 데이트는 YG식구들도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다"며 "데이트에 측근들도 동석하지만, 한예슬과 테디 사이가 각별했다"고 전했다.
한에슬과 테디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열애설, 예상치도 못했다", "한예슬 테디 열애설, 정서가 비슷했나보네", "한예슬 테디 열애설, 다들 연애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