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일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돼 `명예의 전당` 업체로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경영전략 및 중장기 경영 실적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만족 품질보증 시스템 운영 실적 등 총체적인 품질경영 실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수상식은 오는 28일 예정으로, 파세코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선정증서 및 선정패를 수여 받는다. 완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유병진 파세코 회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헌정은 10년 연속 높은 품질과 적극적인 사업 경영에 대한 성과 등 그간의 공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제품 개발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세코는 이를 기념해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총 8종의 주력 제품 중 일부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