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저전압 고성능 구현한 OP앰프칩 2종 출시

로옴 주식회사는 가속도, 각속도, 압력 등 모션 센서에 최적화된 OP앰프 BD5291G, BD5291FVE 2종의 칩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7V의 저전압에서 작동하며, 미세 신호를 처리할 때 기존 대비 약 18배의 고정밀도(높은 동상신호 제거비)를 구현했다.

BD5291G는 지난 8월부터 고객사에 샘플로 제공되고 있다. 이 달부터 월 50만개 양산에 돌입한다. 일본 하마마츠 공장에서 전공정을 담당하고, 필리핀 공장에서 후가공하기로 했다.

패키지를 소형화한 BD5291FVE는 내 달부터 샘플 생산에 착수하고, 내년 3월 월 50만개 수준으로 본 양산에 돌입한다.

최근 스마트폰, 태브릿PC 시장 확대로 매년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센서는 가속도, 온도, 압력 등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 신호를 증폭시키는 앰프가 필요하다.

로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저전압 구동, 고성능을 구현한 효율적인 칩"이라며 "앞으로 스마트 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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