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이 만든 지식산업센터 `창원테크노밸리`가 5일 준공했다.
`창원테크노밸리`는 경남테크노파크의 창업보육지원으로 성장한 7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든 자가공장형 건물이다.

위너텍, 에스엠에이치, 태인정밀, 정이앤지, 제이와이씨, 모던텍, 에프엠디자인 등 경남테크노파크를 졸업한 7개 업체는 지난해 창원테크노밸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그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1년여 만에 창원테크노밸리를 준공했다.
260억원이 투입된 창원테크노밸리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 8165㎡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세워졌다.
준공과 함께 경남도의 벤처기업 집적시설 1호로 지정돼 벤처기업이 50% 이상 입주하면 취득·등록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전병천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남테크노파크 창업보육을 통해 성장한 7개 기업이 자가 공장의 꿈을 실현하고, 다른 기업은 쾌적한 공간을 임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경남 최초의 민자 벤처클러스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재문 창원테크노밸리 대표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센터 입주기업이 동반 상생하는 벤처집적화단지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열린 준공식에는 조근제 경남도의회 부의장, 정구창 경상남도 경제통상본부장, 김석기 창원시 부시장, 전병천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