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래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성장한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대표 김광용)이 제1회 대학생 창작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연다. 투바앤은 창작 애니메이션 발전과 신규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모전은 코믹 단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형식과 제작 방식(2D, 3D, 플래시, 클레이 등)에 제한이 없다. 국내외 대학(원)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700만원을, 최우수상인 대홍기획 대표이사상에는 500만원 등 총 상금 2100만원이 걸렸다. 2014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12일간 운영사무국으로 우편과 방문 형식으로 접수받는다.
참신성, 독창성, 적합성, 완성도등 요소별 종합적 심사로 당선작을 가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상장, 상품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2013 투바앤 애니메이션 공모전 홈페이지(www.tuban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