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20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3 공학교육인증 산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우수 엔지니어 양성`과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창조적 공학 인재`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1부에서는 김성조 공학교육인증원 수석부원장 기조 강연과 함께 이재윤 기아자동차 사원, 송성진 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이 각각 `공학교육인증 나는 이렇게 활용했다`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공학인재 양성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호민 SK텔레콤 인사팀장은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SK텔레콤 우수 인재 확보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토론회에서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 공학인재란`을 주제로 송동주 공학교육인증원 부원장(좌장), 장윤석 두산인프라코어 팀장, 박혁순 휴맥스 팀장, 이소영 시현코리아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심포지엄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벤처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