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증상, "이런 증세 있으면 진찰 필요해"

서울 모 고교서 결핵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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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증상`

최근 결핵 환자가 발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 소재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 총 138명의 환자가 발생해 긴장하고 있는 것.

통상 폐결핵 환자의 70~80% 정도가 급성 혹은 거의 급성(아급성)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기침과 가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은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림프절 결핵`은 목과 겨드랑이 부위에 통증이 생겨난다.

`척추 결핵`의 경우 허리 통증이 느껴지며 `결핵성 뇌막염`은 두통과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의 손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핵 증상, 강남에서 발병했다니 조심해야지" "결핵 증상, 전염되는건가?" "결핵 증상, 감기 조심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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