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국감장 태도 미치겠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임 이사장의 태도가 논란에 휩싸였다. 국회의원의 질의에 “미치겠네”라는 둥 공식석상에서의 예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태도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안세영 이사장은 취임 직전까지 바른사회시민회의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대표적인 뉴라이트 인사다. 안 이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던 바른사회시민회의의 같은 날 토론회가 질의 시작 전부터 논란이 됐다. 해당 단체가 ‘대한민국을 마비시키는 국정감사, 이대로 좋은가?’라는 긴급토론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이 거듭되자 안세영 이사장은 공동대표이긴 하지만 국제통상부문 대표라며 잘 모르는 분야라고 답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은 안세영 이사장이 교학사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이 추진 중인 특별감사를 비난하는 성명서에 서명한 것을 문제 삼았다. 추궁이 거듭되자 안세영 이사장은 “제 이름이 있나? 아 나 미치겠네. 솔직히 말해 미치겠다”라고 말해 물의를 일으켰다.
새누리당 소속 정무위원장인 김정훈 의원조차 안세영 이사장의 태도를 지적하며 신중한 태도를 취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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