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UHD 영상 촬영 가능한 핸디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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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초고해상도(UHD, 4K) 핸디캠 `FDR-AX1`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초고선명(UHD) 영상 촬영이 가능한 4K 핸디캠 `FDR-AX1(이하 AX1)`을 오는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AX1은 소니 핸디캠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UHD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1000만원을 훌쩍 넘는 기존 방송 촬영용 초고선명 캠코더에 비해 500만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돼 전문가는 물론 초고선명 영상을 추구하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AX1은 초고선명 영상을 새롭게 개발한 4K 전용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60프레임 프로그레시브의 고감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또 새로운 XAVC S 촬영 포맷을 지원해 기존 영상 포맷 대비 강력한 호환성과 장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성능의 내장 마이크를 탑재한 AX1은 2개의 XLR 입력 단자를 지원해 전문가급 방송용 외장 마이크를 장착 할 수 있다. 섬세한 영상 촬영은 물론 고급음향도 즐길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AX1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AX1 전 제품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100만원 상당의 베가스 프로12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와 XQD N 시리즈 32G 메모리카드와 함께 예약판매 구입 고객에게는 89만원 상당의 초고속 64G XQD 메모리 카드(QD-S64)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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