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E-M1` 내달 4일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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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의 배터리 홀드 `HLD-7` 장착 모습

올림푸스한국(대표 이나도미 카츠히코)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OM-D E-M1 (이하 E-M1)`을 내달 4일 정식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선점을 위해 신제품을 당초 계획보다 다소 앞당겨진 11월 4일 발매한다. 가격은 바디킷이 165만원이며, 바디와 12-50mm 오토 줌 렌즈로 구성된 렌즈킷이 200만원, E-M1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ZUIKO PRO 렌즈군의 첫 번째 모델인 12-40mm 표준 줌 렌즈킷은 250만원에 판매된다. 또 정식발매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사전구매예약을 실시하며, 내달 30일까지 구입 후 정품등록하는 고객들에게 배터리 홀더(HLD-7) 또는 포서드 렌즈 마운트 어댑터 (MMF-3)를 증정한다.

E-M1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인 OM-D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DSLR 카메라인 포서드 렌즈와 미러리스 카메라의 마이크로포서드 렌즈까지 호환 가능한 전천후 미러리스 카메라다. 전세계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많은 렌즈 활용도를 자랑하며, 뛰어난 오토포커스(AF) 기능이 장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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