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통신(M2M) 전문기업 후버테크(대표 유지선)는 블루투스 제품 전문기업 쎄미링크(대표 이석용)와 협력해 스마트폰용 카메라 리모컨 `HISY`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HISY 제품은 블루투스 4.0 HID 프로파일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애플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카메라 앱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애플 최신 운용체제인 iOS7 전용으로 개발됐으며, 특히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개선된 `아이폰5S`에 최적화됐다. 사용자는 이 제품을 아이폰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페어링을 한 후 기본 카메라 앱을 실행하고 리모컨 버튼만 누르면 무선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셀프 샷을 촬영하거나 커플 사진을 찍을 때 리모컨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기 때문에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을 때 30미터 상당의 먼 거리에서도 조종이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500원 동전 하나 정도로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며, 블루투스 4.0 최신 기술로 개발돼 내장된 코인셀 배터리 하나로 2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유지선 후베테크 대표는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800만 화소 이상으로 크게 향상됐고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카메라 대신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에 기본 제공되는 카메라 앱 성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카메라를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 제품은 KT와 공급관련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