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비밀 후속 작품 주연으로 낙점

`아이유 예쁜남자`
아이유가 `예쁜 남자`에 출연한다..
KBS2 제작진은 22일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 아이유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드라마 `비밀`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쁜 남자`에서 여주인공 김보통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아이유가 연기할 김보통은 외모, 스펙, 배경 등 모든 면에서 보통인 여자로 중학교 때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분)에게 반한 이후 마테만을 바라보며 살았던 인물이다.
관계자는 4차원의 매력을 갖고 있는 김보통이 깜찍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예쁜 남자 독고마테를 주변 여자들로 부터 사수하는 이야기가 소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특유의 국민여동생 이미지로 김보통 캐릭터와의 최상의 궁합을 보일 것으로 생각돼 제작진이 만장일치로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아이유 측은 최근 음악시장에서 얻은 인기의 여세를 몰아 "안방극장에서도 열풍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예쁜남자 재미있겠네", "아이유 예쁜남자 장근석이 나온다니 기대된다", "아이유 예쁜남자 본방사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새 드라마 `예쁜 남자`는 천계영의 만화가 원작이며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1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