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현대정보, 학력·성적 차별없는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은 차별 없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과 편견 없는 2013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많은 예비 입사자가 몰려 큰 관심을 보인 이번 공개채용은 오경수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대표가 직접 채용 현장을 방문하는 등 채용 과정을 직접 지휘하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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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수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대표가 편견 없는 하반기 공개채용 현장을 방문, 입사 지원자를 격려하고 있다.

학력·성적 등 개인정보가 제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면접자의 인성과 실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보안, 뉴비즈 분야를, 현대정보기술은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보안 분야 인재를 채용한다.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 신성장 사업 분야를 선점할 방침이다.

오 대표는 “인재가 바로 경쟁력이고 학력과 성적에 관계없이 능력 중심으로 채용하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겠다”며 “태생적·문화적·외형적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개방적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구축, 역량 있는 인재와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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