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풀 HD 등 `100% LTE` 맞춤형 서비스 중 대표적인 게 `C-게임즈(games)`다.
C-게임즈는 LTE는 물론이고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를 통해 PC·온라인 게임을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TV 등 여러 기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7월 선보인 C-게임즈 이용자는 특정 기기에 게임을 내려받지 않고도 스마트폰, PC, 스마트패드, TV 등 기기에서 온라인 동영상을 보듯 게임을 즐길 수 있다.
C-게임즈는 게임 구매와 소유라는 기존 행태를 임대와 이용으로 전환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LG유플러스는 IPTV(U+tv G)와 LG전자 스마트TV를 포함,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제공하는 한편 이용자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키보드, 마우스, 게임패드, TV 리모컨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콘솔 게임과 같은 조작감을 즐길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전용 조이패드도 제작 중이다. 이와 함께 기존 콘솔 게임과 비교해 품질 차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영상 품질과 지연 속도를 개선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했다.
LG유플러스는 넥슨,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엠게임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제휴, 다양한 게임은 물론이고 법무부, 유엔환경계획,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 기능성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