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이승만 왕족 출신” "세종대왕 유전자" 발언 논란…아들 병역 기피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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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이승만 왕족 세종대왕 아들 병역

‘이승만 왕족’ ‘이승만 세종대왕’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아들의 병역 기피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처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의 아들이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유영익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안민석 의원은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의 인사 기록을 확인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은 앞서 이승만 관련 발언으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유영익 위원장은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된 이유를 “신분적으로 격이 높은 조선 왕족 출신” 등으로 꼽아 물의를 빚었다.

또 이승만 전 대통령을 들어 “세종대왕과 맞먹는 유전자” 같은 발언을 해 지탄을 받았다.

이승만 왕족 발언에 아들 병역 기피 의혹까지 겹쳐 유영익 위원장은 난처한 처지가 된 상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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