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령 복권 당첨금 시효 지나면 국고로
`미수령 복권 당첨금`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화제다.
17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10월 현재 701억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로또 복권이 618억원, 즉석 복권이 83억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금복권 당첨금 369억 원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총 당첨 금액은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 측은 연금복권은 분할 지급 준비금과 미수령금이 구분되지 않아 전체 미수령 금액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복권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12개월이며 시효가 지난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국고로 귀속되어 공익사업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수령 복권 당첨금 엄청 많네" "미수령 복권 당첨금 그냥 국민들한테 만원씩 돌리지" "미수령 복권 당첨금 저 중에 내 돈이 없어 안타깝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 진심으로 공익사업에 쓰이길 바란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