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전화가 와도 보던 화면을 그대로 즐기면서 통화할 수 있는 올(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Uwa) 가입자가 서비스 한 달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만4000여명 고객이 유와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갤럭시 S4 LTE-A, LG G2 등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유와 서비스를 LTE 스마트폰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찬현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은 “보던 화면 그대로 통화하면서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카메라 공유는 물론이고 위치 공유, 화면 스케치 등으로 세밀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