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 판교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경기도 판교 신사옥 `아이앤씨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빌딩은 연면적이 1만4413㎡고 지상 9층, 지하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9월 공사를 완료하고 사무실, 연구개발(R&D) 시설, 건강증진센터, 직원 식당, 카페 등을 갖췄다. 자회사 글로베인도 같은 건물에 입주했다.

이 회사는 본사 이전과 함께 와이파이, 롱텀에벌루션(LTE) 고주파(RF), 스마트그리드용 전력선통신(PLC) 칩 등을 개발해 신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와이파이 칩은 양산 단계에 진입했고 LTE 칩은 LG전자 컨소시엄을 통해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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