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문채원 모두 아쉽지만 고생했다.

굿닥터 종영, 주원 문채원 아쉬워해
굿 닥터의 종영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시온앓이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소아외과 의사를 중심으로 서번트 신드롬을 앓는 박시온(주원)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성장드라마의 성격을 가진 굿닥터는 종영방송 내용이 19.5%(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로 막을 내렸다.
국 닥터는 종병 방송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었지만 진정한 의사로서 거듭나며 차윤서(문채원)와 사랑도 성공하는 해피앤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굿 닥터에서 시원을 의사로서 성장하게 해준 멘토 역항의 도한(주상욱)도 애증관계를 지속해 왔던 채경(김민서)에게 프로포즈하면서 역시 해피앤딩을 그리고 있다.
굿 닥터를 통해 연기자로서 완벽히 성장한 주원은 트위터에 "박시온 고마웠다 너 때문에 정말 많이 배웠어 가슴에 구멍이 또 크게 뚫린다.. 시온아... 안녕"이라는 말로 그동안 서번트 신드롬에 푹빠져 있던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벌써 끝나다니 너무 아쉬워요!!!", "나는 이제 시온이랑 시작했지" 등 시온앓이가 시작됨을 알리고 있다.
한편 윤서 역할을 했던 문채원 역시 굿 닥터 종영과 더불어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해 한층 성숙한 배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