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구속하는 친오빠…게스트 한선화는 ‘성형의혹

‘안녕하세요’ 집착 오빠 등장에 네티즌들이 멘붕 상태다. 9살 연하의 여동생에게 집착하는 오빠의 충격적인 행동이 전파를 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TV ‘안녕하세요’에는 자신을 너무 따라다니며 집착하는 친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송은혜씨가 출연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송씨는 오빠의 집착 때문에 “남편과의 연애 10년 동안 여행을 당일치기 밖에 못 갔다”며 “급기야 신혼여행도 따라오겠다고 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집착 오빠는 동생의 어릴 때 모습이 너무 귀여워 “엄마한테 아기를 달라고 하자 엄마가 가지라고 해 내 아기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입장을 얘기했다.
예비 신랑은 동생 바보 오빠와 여동생, 본인이 직접 작성한 혼전 계약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시크릿 한선화와 송지은, 틴탑 천지, 니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그윽한 눈매를 뽐낸 한선화는 눈매가 달라졌다며 성형 의혹에 시달리기도 했다.
친오빠의 과도한 집착을 본 네티즌들은 “여동생 얼마나 괴로울까” “저건 사랑이 아니다” “부럽기도 하지만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