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대표 나규철)은 손잡이를 돌리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A100-FH`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게이트맨이 개발한 A100-FH은 문을 밀거나 당기는 한 번의 동작으로 출입할 수 있는 푸시풀(Push-Pull) 방식의 디지털도어록이다. 출입 인증 후 푸시바를 가볍게 당기면 집에 들어갈 수 있고, 집안에서는 풀바를 미는 것만으로 손쉽게 나갈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푸시바 안쪽에 업계 최초로 `세이프버튼(Safe Button)`을 적용해 현관문을 뚫고 철사가 들어오더라도 해정이 어렵도록 보안성을 높였다. 사용자에 따라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나규철 아이레보 대표는 “신제품은 대한민국 1%를 위한 최고의 제품이다”면서 “이 제품을 써보면 마치 명품 냉장고를 열거나 고급 차량의 문을 여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