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롬(대표 정영두)은 8일 새로운 저속착즙기술 적용으로 착즙량은 늘리고 찌꺼기는 줄인 신제품 `2세대 휴롬`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세대 휴롬(HH Series)은 분당 80회의 스크류 회전수가 40회로 감소해 2배 더 천천히 짜내 더 건강한 주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새로운 조절 레버를 장착해 찌꺼기 배출압력을 조절해 각 재료에 맞는 착즙이 가능하다. 휴롬 원천기술인 울템 소재의 스크류도 2중 스크류로 진화해 수분이 적은 채소류도 드럼 내부에 남아있는 찌꺼기 걱정 없이 착즙해준다.
2세대 휴롬은 스크류, 브러쉬, 망, 호퍼의 조립상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제품의 조립 및 해체가 간편해진 것은 물론 세척도 한결 쉬어졌다. 또 더 커진 드럼용량(500㎖)은 한 번에 많은 주스를 짜낼 수 있으며, 내장손잡이가 장착돼 손쉽게 제품을 이동시킬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