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 내년 3월 `2014 사물인터넷 세계포럼` 개최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는 내년 3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관련 글로벌 포럼 `2014 사물인터넷 세계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가전제품, 스마트 기기, 헬스케어 기기, 원격검침기,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 간 데이터를 주고받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행사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업계, 학계, 공공기관, 언론 관계자를 초청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IoT포럼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일까지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사례와 기술, 사회적 영향과 관련한 논문을 IoT포럼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준비위원회는 로버트 미네르바 텔레콤이탈리아 미래센터 국장이 의장을, 이재용 한국통신학회장(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이 부의장을 맡았다. IEEE 통신학회, 컴퓨터학회, 소비자가전학회, 미래방향위원회, 신뢰성학회, 신호처리분과, 기술사회영향학회와 한국통신학회가 공동 후원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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