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길들이기` 동접 30만명…모바일 RPG 최고벽 뚫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가 동시접속자수 30만명, 일일사용자수(DAU) 100만명을 돌파해 모바일 RPG 장르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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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록은 기존 RPG 장르의 최다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50%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몬스터 길들이기가 모바일 RPG 장르 대중화를 견인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이 게임은 8월의 우수게임 수상작이기도 하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몬스터 수집, 캐릭터 성장, 아이템 착용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쉬운 조작과 자동플레이 지원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기도록 구현한 게임이다. 출시 40일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국민 캐주얼 RPG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대중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탄탄한 게임성과 지속적으로 제공한 신규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 진행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가 맞물려 최고 기록을 달성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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