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2013년도 정보통신공사업 CEO 전국대회` 개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함정기)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리조트에서 `2013년도 정보통신공사업 CEO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도모하고 협회회원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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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기 정보통신공사협회장이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리조트에서 `2013년도 정보통신공사업 CEO 전국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0개 시·도회 7800여 회원사 대표 550여명과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등 내빈을 포함해 총 600여명이 참석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유대를 굳건히 다졌다.

27일 열린 개회식에서 함정기 협회 중앙회장은 “미래부에서 발표한 공중선 정비를 올해부터 시행해 향후 5년간 1조5000억원 투자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희 의원은 “ICT산업 발전에 선도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헌신과 고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ICT 업계 대표자로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공사업법과 계약법, 하도급 법령 등 제반 법규를 준수해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업체 상호간 신뢰와 협력으로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도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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