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서밋, 미국 외 지역 최초로 홍콩서 개최

오픈스택 커뮤니티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홍콩에서 `오픈스택 서밋`이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아태지역 오픈 소스 클라우드 커뮤니티의 빠른 성장세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오픈스택 소프트웨어의 도입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서밋에서는 씨트립(Ctrip), 페이팔(PayPal), 워크데이(Workday), 야후와 같은 오픈스택 사용 기업들의 사례 연구가 대거 발표된다. 캐노니컬(Canonical), 시스코, HP, 화웨이, IBM, 레드햇, VM웨어에서 최고기술책임자와 기술 리더로 활약 중인 저명인사들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오픈스택 커뮤니티는 창설된 지 불과 3년여 만에 클라우드 혁신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현재 전 세계 130개국에서 70개에 달하는 사용자 그룹과 1만2000명의 커뮤니티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openstack.org/summi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에서 @openstack을 팔로우하면 추가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