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트렌드 따라잡기·끝]아무나 가질 수 없는 LTE-A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기술과 개념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CF를 활용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브랜드와 상품, 서비스에 대한 직관적 설명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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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복잡하고 난해한 이동통신 서비스 이해를 돕기 위한 광고 캠페인으로, 소비자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LTE-A`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그렇게 빨라서 뭐하게`라는 질문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담아 응답하는 형태로 `빠름의 가치`와 `빠름의 미학` `완벽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LTE-A 상용화 이후 빠른 속도와 커버리지 팩트 설명은 물론이고 소비자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네트워크`에서는 `광대역 LTE`와 `LTE-A` 차이를 고속도로에 비유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SK텔레콤 가입자에게 2개 서비스 모두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제주도 한라산을 배경으로 `커버리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정상에서도 LTE-A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SK텔레콤의 LTE-A 전국망 커버리지를 강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용자가 제기할 수 있는 의문 사항에 대해 SK텔레콤이 추구하는 철학과 가치를 CF로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속도가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와 속도를 통한 변화의 중심에 SK텔레콤이 앞장서고 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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