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친환경 광해관리 분석기술을 몽골에 전수하고자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몽골 광물청 공무원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석기자재 이론 및 맞춤형 실습교육, 국내 광해관리 기술 및 국제표준 인증 노하우 소개, 수질정화시설 현장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광해관리공단은 2011년부터 몽골 전역에 광해실태조사와 광해정보화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광산주변 환경오염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몽골 광해분석실 구축을 지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