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품은 버즈런처 “잘나가네”…해외 다운로드가 60%

다음 품에 안긴 모바일 소셜 홈 버즈런처가 국내외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버즈피아(대표 서정일)는 자사 스마트폰 론처 `버즈런처`가 출시 3개월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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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런처는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소셜 론처 서비스다. `홈팩버즈`라는 플랫폼? 다른 사람의 홈스크린을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자신의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다.

`버즈런처`는 출시 직후 국내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특별한 해외 마케팅 없이도 해외 다운로드가 전체 다운로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홈팩버즈에 국내외 이용자가 만들어 등록한 홈스크린은 10만개 이상으로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매일 1500개 이상의 홈스크린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다.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인수 국내외 론처 경쟁의 중심에 섰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버즈런처는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살린 다양한 홈스크린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를 통해 6월 정식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홈스크린 900만 다운로드, 버즈런처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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