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일한)는 올해 캠핑난로 예약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128%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세코는 지난 8월 캠핑용 열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출시 제품들은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캠프25S, 캠프15S, 캠프5000의 세 가지로 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크기를 소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한 초소형 난로 캠프10은 수동점화 방식을 채택해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
파세코 관계자는 “이번 캠핑난로 예약판매 호조는 소비자 니즈에 따른 제품 개선과 캠핑 인구 증가가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정용 캠핑난로 판매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으로 추후 난로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