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출전할 한국대표 뽑는다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는 다음달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IeSF2013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할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28, 29일 이틀간 연다.

선발 종목은 네오위즈게임즈의 1인칭 슈팅게임 `아바(A.V.A)`,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 반다이남코게임즈의 `철권 태그 토너먼트2` 등 총 4개 종목이다.

단체전 종목인 `아바`와 `리그오브레전드`는 남성부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 1팀(5명)이 한국 국가대표 팀으로 선발된다. 개인전 종목인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심장`과 `철권 태그 토너먼트2`는 여성부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 1위 선수가 국가대표로 뽑혀 루마니아 본선에 참여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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