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10월까지 순회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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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다음달 4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순회 전시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 공모전 순회전시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15회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과 `제9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는 경상북도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우수 아이템을 지역 기업 및 일반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경상북도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SILLARIAN)`과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 입점한 기업과 농가들에게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공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상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7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디자인 개발 및 활용에 대한 협력 등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기관으로, 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에 전시장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상북도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자인 협력 문화 확산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면서 "전시에 선보이는 우수작 중 일부는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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