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이하 KISTI) 기술정보분석센터는 글로벌 경쟁기술의 활동상황을 분석·제공하는 정보분석 지원 시스템 `콤파스(COMPAS)`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콤파스는 R&D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분석시스템은 특허 등 대규모 정보자원을 활용하는 기술과 산업의 경쟁현황을 분석하는 작업이 매우 어렵고 복잡한 반면에 콤파스는 사용자 조작을 최소화했다. 정보분석 비전문가도 비교적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컴퓨터 사양에 무관하게 대규모 분석도 가능하다. 분석 작업의 저장이나 사용자의 기술군 설정 등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쟁기술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기능도 있다.
핵심 경쟁자 탐색, 핵심 경쟁자 프로파일, 유사특허 탐색, 무역역조 탐색, 인용트리 탐색 결과 등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경쟁정보 분석 대상은 미국특허청의 미국 등록 특허, 유럽특허청의 `PATSTAT` DB, 무역 정보 및 논문 정보 등이다.
고병열 KISTI 기술기회연구실장은 “국가 R&D 사업 참여자가 신규 연구과제를 기획할 때 애로사항 1순위가 상시적 정보 모니터링의 어려움”이라며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