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론으로 바라본 우주의 신비 <계급우주론>

<계급우주론(階級宇宙論)>은 무한(無限) 물질세계의 관점에서 우주 질서와 진화방식을 설명한 책으로 저자 엄송일은 현대물리학의 수많은 난제를 이 무한론으로 풀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물질의 계급적 구성체계를 강조하며 우주의 물질들은 패자계급(覇子階級), 거자계급(巨子階級), 은하계급(銀河階級), 성자계급(星子階級), 원기자계급(原氣子階級), 인기자계급(引氣子階級), 자기자계급(磁氣子階級), 묘기자계급(渺氣子階級)등 수많은 계급을 이루면서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저자 스스로 연구한 만유인력, 블랙홀, 적색편이, 우주배경복사, 원자핵 등에 대한 새로운 가설을 이야기 한다. 물리학의 기본량이라 불리는 시간, 공간, 질량 등을 새롭게 정의하고 우주에 존재하는 역학체계를 새로운 이론으로 정립하고 설명한 것이다.

저자는 블랙홀은 입자가 충돌 또는 폭발하는 과정에서 만유인력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입자 보다 한 계급 낮은 계급의 블랙홀들로 이뤄진 파워홀이 장기간 응축되면서 입자의 구심에 핵심체로 존재했던 것이 충돌 또는 폭발로 밖으로 튀어나와 독립된 입자를 이룬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 빛을 인기자파(引氣子波)라 정의하고 그 전파속도를 돌파하기 어려운 원인을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며 속도에는 극한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중성자와 양성자는 만유인력이라 일컫는 물체사이의 흡인력에 관여하지 않아 모든 물질입자에 만유인력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도 주장했다.

<계급우주론(階級宇宙論)>의 저자 엄송일은 "앞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계급우주론의 연구를 발전 계승한다면 보다 진실에 가까운 새로운 과학의 세계를 열게 될 것"이라며 "<계급우주론>을 통해 신비의 우주를 새롭게 해석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