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도시카즈)는 용산 전자랜드에 AV 제품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홈시어터, 사운드바, AV리시버, 앰프, 스피커, 도킹오디오, 헤드폰, 이어폰, 미니 오디오 등 자사 모든 AV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매장 내 청음실을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야마다 도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쉽고 빠르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자랜드에 매장을 오픈한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하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야마하 도킹오디오 `TSX-112`(1명)와 `PDX-13`(2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음악 CD를 증정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